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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머니상 ‘16년 진행’ 김현정PD, ‘뉴스쇼’ 떠난다···차기 진행자 박성태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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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5-12-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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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머니상 CBS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인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현정 PD가 하차한다.
20일 CBS에 따르면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 김PD가 내년 1월2일부로 프로그램을 떠날 예정이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주중 오전 7시부터 2시간가량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국내 시사 프로그램 중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해 현재 구독자는 162만명을 달성했다.
김 PD는 2008년 5월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약 1년을 제외하고는 16년간 진행자 자리를 지켜왔다.
후임자는 박성태 전 JTBC 뉴스룸 앵커로 전해졌다. 박 앵커는 1999년 한국경제TV 기자로 입사해 JTBC에서 보도국 정치팀장, ‘정치부회의’ 앵커 등을 지냈다.
서울 성동구는 내년 3월부터 구립 성모어린이집을 성동구 최초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지정은 서울시에서 2011년 이후 15년 만이다.
구립 성모어린이집은 현재도 뇌병변, 중증 자폐아 및 발달지연 등 장애가 있는 원아들이 함께 재원 중이다. 성동구 만이 아니라 중구, 동대문구 등 인접 지역과 일부 원거리 지역에서도 통원한다.
장애아동 수가 늘고 있지만 서울시의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현재 8곳으로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구는 기존 성모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의 시설을 보완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전환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출입구 유효 폭 확대, 바닥 경사면 설치, 실명 점자 표지판과 점형블록 추가 설치 등 시설 개선 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 완료 후 서울시와 관계 부처 승인을 거쳐 내년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2029년 성수동에서 개교하는 공립 특수학교(가칭 성진학교)와 연계해 영유아기부터 학령기까지 장애아동의 성장에 맞춘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시 자치구 최초로 어린이집에 전담간호사가 방문해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 2회 이상 제공하고 있다. 보육교사가 1인당 담당하는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축소하는 ‘성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사업’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첫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지정을 통해 장애아동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적이고 세심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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