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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혼전문변호사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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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12-24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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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혼전문변호사 류재철 LG전자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신년사에서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류 CEO는 23일 국내외 구성원들에게 보낸 신년 영상 메시지에서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5개 과제를 언급했다.
그는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속도로 경쟁력의 격차를 만들어온 것이 우리의 힘”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해 다시 한번 경쟁의 판을 바꾸자”고 강조했다.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키워드로 ‘속도’를 꼽았다. 류 CEO는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닝 테크(Winning Tech)’를 빠르게 사업화해 시장의 판을 바꾸고,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류 CEO는 전장·냉난방공조 등 기업간거래(B2B)와 소비자직접판매(D2C)를 비롯한 질적 성장 영역에 대해선 “집중 투자를 통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확실히 견인하는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흥시장인 인도·사우디아라비아·브라질에선 2030년까지 매출을 2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영역으로는 AI홈, 스마트팩토리,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로봇을 제시했다. 류 CEO는 “우리 강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성장 기회를 살리고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AI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전 구성원이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류 CEO는 “LG전자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실행의 속도”라며 “모든 의사결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실행하는 것이 힘’이고 ‘행동하는 것이 답’이라는 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6.8%로 관련 조사 시작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년 365일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외상진료 체계구축이 외상사망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2018년 22.8%였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5년만인 2023년 6.8%까지 급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도별 예상가능 외상사망률은 2019년 15.2%, 2020년 12%, 2021년 9.1%, 2022년 12.1%로 매년 감소추세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외상환자를 더 살렸다는 것을 뜻한다. 외상진료체계의 성과를 판단하는 핵심지표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 2018년 22.8%에서 2023년 6.8%로 16.0%포인트 감소한 것은 외상환자 1000명 중 160명을 더 살려냈다는 의미다.
특히 2023년 6.8%는 전국 평균(9.1%)보다 낮은 수준이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2027년(2025년 통계 기준) 목표인 10%보다 낮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닥터헬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외상체계지원단을 운영해 지역외상협력병원 등 이송 협력체계 구축하고 인계점(182곳)을 확대 지정하는 등 외상진료체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같은 노력이 외상사망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경기도는 분석했다.
최근 3년간 닥터헬기 출동 실적은 연평균 517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타 시·도 평균(121건)에도 크게 웃돈다.
경기도는 권역외상센터 2곳(경기남부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북부 의정부성모병원)를 중심으로 지역외상협력병원 8곳, 소방과 연계한 ‘경기도형 외상체계’를 구축해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권역외상센터에서는 연간 외상입원환자 4490명을 맡으며, 이 가운데 39%(1756명)에 달하는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전담하는 등 중증외상 진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응급의료 취약지역 8개 시군에 지역외상협력병원 8개소를 지정, 외상환자 인계점을 182곳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 간 외상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중증외상환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외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해, 예방가능한 외상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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