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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박 태안 바다, 이제 ‘치유 코스’가 됐다···태안해양치유센터 내년 1월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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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5-12-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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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박 충남 태안군은 내년 1월12일부터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정식 운영하고 개관을 기념해 1~2월 이용객을 대상으로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해양퇴적물)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연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레저복합형 시설이다. 피부 미용과 근골계 완화에 특화된 센터로, 1층에는 염지하수를 활용한 바데풀 등 9개의 기본 프로그램실이 조성돼 있고 2층에는 피트를 활용한 전신테라피실 등 8개의 전문 프로그램실과 15개의 치유룸이 마련돼 있다. 옥상 인피니티풀에서는 서해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달 개관식을 열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약 한 달 동안 전국 40여개 사회단체와 2000여명이 시설을 관람했으며 정부 부처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 연계 협력 제안도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은 당초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조기 개관을 바라는 요구를 반영해 운영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용객은 공식 홈페이지(chiu.taea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본 프로그램(1층 시설 및 야외 수치유시설)과 전문 프로그램(두피테라피, 온열캡슐테라피, 산소챔버, 페이스테라피, 피트비쉬스크럽, 딸라소캡슐, 전신테라피), 웰니스 프로그램(맨발걷기, 명상, 싱잉볼, 요가 등), 스테이 패키지(치유룸과 프로그램, 워킹테라피 결합)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요금은 기본 프로그램이 1인당 4만원이며 전문 프로그램은 4만4000원부터 9만9000원까지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2만원, 스테이 패키지는 인원과 구성에 따라 26만~76만원으로 책정됐다.
미국 육군이 레이저 총을 장착한 무인기 개발에 착수했다. 레이저 총은 전기만 꾸준히 공급하면 발사 횟수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 공중전 방식을 바꿀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최근 브레이킹 디펜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육군은 아군 무인기에 레이저 총을 달아 적군 무인기를 상대로 한 공중전에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 육군은 ‘MQ-1C 그레이 이글’ 수준의 대형 무인기를 레이저 총으로 무장할 후보 기체로 꼽고 있다. 그레이 이글은 길이 약 8ｍ, 날개폭 약 17ｍ다. 최대 이륙 중량은 약 1600㎏이다.
레이저 총을 무인기에 장착하려는 이유는 전력만 잘 공급하면 사실상 무제한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수도가 잘 갖춰진 곳에서는 수도꼭지만 돌리면 언제든 물이 콸콸 쏟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공대공 미사일은 다르다. 중량 문제 때문에 10발 이하만 무인기에 장착해 쏠 수 있다. 전투가 치열해지면 금방 바닥이 드러난다. 레이저 총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미 육군은 레이저 총 위력이 지나치게 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적 무인기 동체 일부에 열을 발생시켜 부품에 고장을 유발하는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 정도 손상만 입어도 적 무인기는 정상 비행 능력을 잃고 지상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적 무인기를 산산조각 낼 정도의 위력을 갖출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현지 언론은 미국 방위산업체들이 레이저 총 중량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고안해 구체적인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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