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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구로구, 소비쿠폰 집행 우수지자체 선정···특교세 1억원 확보[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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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5-12-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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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서울 구로구가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다’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는 소비쿠폰 1차 지급 시기부터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신속한 지급체계를 마련했다. 주민센터 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대응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현장 안내 인력 적극 운영 등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단체와 협력해 관내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등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특히 고령자와 정보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한 현장중심 지원체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등록안내와 구정문자 홍보, 신청독려 현수막 설치, 오프라인 홍보 스티커 제작·배포 등 적극적인 신청 독려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 종로구 택시 승차대 인근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로구는 구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관내 25곳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곳은 택시 승차대 주변 10m 이내 총 21곳으로 삼청동, 종로14가동, 혜화동 등이 모두 포함됐다. 돈의문 완충녹지, 도렴1 경관녹지 등 녹지·공원 4곳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택시 승차대와 도심 속 녹지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갖고, 지정 현수막과 안내표지물을 설치해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단속은 2026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별도의 경고조치 없이 적발 즉시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한편 종로구 관내 금연구역은 11월 말 기준 총 1만731곳에 달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금연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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